[레포트] 클라우드 환경의 전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체크 리스트

AWS Partner Summit Korea 2022 세션중「클라우드 환경의 전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체크 리스트」세션을 정리해 봤습니다.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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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래스메소드 김재욱(Kim Jaewook) 입니다. 이번에는 AWS Partner Summit Korea 2022 세션중「클라우드 환경의 전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체크 리스트」세션을 정리해 봤습니다.

세션 개요

DESCRIPTION

클라우드 환경은 이제 기업의 IT 운영 및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클라우드 환경 도입 및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업이 IT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때 혹은 현대화의 과정에서 필요한 기획, 준비, 실행 등의 단계별 AWS만의 체크리스트를 소개합니다. 클라우드로 전환을 하고 싶었지만 여러 고민으로 망설였다면, 지금 AWS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나보세요.

SPEAKERS

강연자

세션

Agenda

  •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 계획 및 평가( Assess )
  • 준비( Mobilize )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 디지털 혁신이란 “변화하는 비즈니스 및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 문화 및 고객 경험을 만들거나 기존 비느지스를 수정하는 과정”
  • 즉, 대다수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와 같은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서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재정의 한다는 것
  •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 디지털 혁신이 추구하는 바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시장 환경에 대해서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
  • 즉, 빠른 비즈니스의사 결정을 실행으로 옮기려면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
  • 비즈니스 민첩성 이외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 IT 운영은 어떻게 변할까?
  • 클라우드에서는 쉽게 자원을 확장하거나 줄일 수 있음.
  • 전 세계 어느 지역에나 빠르게 자원을 배포할 수 있음.
  • 관리형 서비스가 많아져서 장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음.
  • 클라우드는 IT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생성, 폐기가 자유롭기 때문에 훨씬 관리하기 용이하고 기업의 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음
  • 데이터 센터 통합도 비슷한 맥락에서 많이 불편하고 번거로움
  • 물리적인 데이터 센터에 존재하는 모든 IT 자산을 투명하게 제대로 관리하기는 쉽지 않음
  • 클라우드에서는 모든 자원이 투명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이러한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음

  • 최근 많은 기업이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매개체로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있음
  • 실제 클라우드로 전환을 하다가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난관에 부딪힐 수 있음
  • 예상이 못하게 비용이 더 발생할 수도 있음
  • 오래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마이그레이션 비용이 발생하기도 함
  • 클라우드 보안도 중요
  • 보안 사고에 대한 이야기는 클라우드에 국한된 내용은 아니지만,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보안도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영역임
  • 동종 업계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과의 경쟁도 점점 심화되고 있음
  • 이런 복잡다단한 경쟁 관계에서 어떤 핵심 역량을 길러야 할지가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는다면 디지털 혁신 아젠다가 표류하기 쉬움

  • 조직의 변화보다는 기술 변화가 더 빠르게 진행
  • 이렇게 기업 조직이 기술보다 늦게 변화하게 되는 상황으로  필연적으로 Value Gap, 즉, 미 실현 가치가 발생
  • 그래프에서 보면, 맨 위의 붉은색은 기술의 변화이고 맨 아래 완만한 커브는 조직 변화의 속도를 의미
  • 조직 변화가 늦어져서 Value Gap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 중간 녹색선으로 표시
  • 쉽게 말해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술은 존재하는데 기업 내의 인력 및 문화적인 역량이 뒷받침이 안되는 현상

  •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효과를 제대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준비가 중요
  • 기업의 클라우드 여정은 세 단계로 요약할 수 있음
  •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앞에서 세워야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서 실행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함

계획 및 평가( Assess )

  • 첫 번째 클라우드 전환으로의 명확한 목표와 도입 원칙이 있어야함
  • 구체적인 목표와 원칙 없이 진행되는 클라우드 전환은 표류하기 쉬움
  • 두 번째 클라우드가 한번 도입이 되면 모멘텀을 잃지 말아야 함
  • 사람과 문화에 대한 부분이 중요
  • 조직의 구성원이 클라우드를 충분히 체감할 때 까지, 그리고 조직 내 클라우드 추진체가 충분히 동력을 얻을 때까지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노력을 유지 해야 함
  • 세 번째 클라우드의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데 투자를 해야 함
  •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클라우드 내재화를 위해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전략을 세워야 하며, 기업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해야 함

준비( Mobilize )

  • 클라우드 전략이 수립되면서 전환 작업을 수행하기 이전에 준비 단계라고 하는 계획 수립이 필요함
  • 이런 준비 단계는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단계
  • 준비 단계의 주요 영역은 크게 보면 4가지 정도가 존재
  • 첫 번째는 전환 범위에 대한 부분
  •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이 되기 위해서 플랫폼의 변경 혹은 아키텍처의 변경 등 전환 방법 및 운영 아키텍처 구성이 결정되어야 함
  • 전환 패턴은 클라우드 전략을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됨
  • 예를 들면 All in Cloud 전략으로 단시간의 빠른 클라우드 전환이 목표라면 애플리케이션 전환 패턴을 가급적이면 수정이 없는 형태로 운영 환경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어 구성하게 될 것
  • 이와 더불어 전환 우선순위도 중요함
  • 클라우드 도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임과 동시에  혁신 기반의 성장을 하기 위해서 수행되는 작업임
  • 클라우드라고 하는 기술과 문화 도입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 및 경험의 축적을 통한 확산 방식이 유효한 접근 방식 일 수 있음
  • 기술과 경험을 획득하기 위한 First Mover의 선정은 전환 난이도가 높지 않은 영역이 유력한 후보 군이 될 수 있음 또한, 전환 우선순위 고려 사항은 우리가 기대하는 클라우드의 기대 가치를 언제까지 확보 할 것이냐? 라고 하는 부분에 영향을 받게 될 수 밖에 없음
  • 두 번째로 중요한 포인트는 클라우드 거버넌스에 대한 고려 부분
  • 잠시 클라우드 확산이라고 하는 주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IT 거버넌스와 프로세스 입장에서 반드시 선행 검토되어야 하는 부분
  • 클라우드 거버넌스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우리는 기존의 IT 환경과는 격리된 또 하나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형태가 될 것
  • 거버넌스가 확립되지 않는다면 IT 복잡성이 증가하고 운영 리스크가 더 올라가는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
  • 세 번쨰 부분은 보안 영역
  •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은 항상 첫 번째 주제
  • 우리는 클라우드를 고민할 때, 현재의 IDC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국가 및 산업 규제에 대한 대응 체계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해야함
  • 마지막으로 필요한 부분은 조직의 영략 부분
  • 반드시 실천 가능하고 실제 적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역량 강화 계획이 준비되어야 함

  • 먼저 마이그레이션은 말 그대로 현행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복제하여 운영하는 방법
  • 이 방법은 전환 기술 난이도가 낮고 빠르게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을 하여 비용적인 이득, 운영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이득을 얻을 수 있음
  • 모더나이제이션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점, 비즈니스 목표를 위해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혹은 아키텍처를 개선하는 방법
  • 당연하지만, 마이그레이션 방식 보다 더 많은 기간 인력, 비용을 필요로 함
  • 그렇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더나이제이션을 통한 클라우드 적용 방식은 비용 효율성, 비즈니스 유연성 IT 확장성에 대한 획득 가치가 더 우월함

  • 위 두가지의 접근 방식을 상세하게 나누어 보면 7R 이라고 불리는 클라우드 전환 패턴을 수립할 수 있음
  • Relocate, VM이나 물리머신을 이전하는 Rehost, 플랫폼 변경으로 비용의 효율화와 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Re-Platform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변경과 재개발을 통한 Refactor 등이 대표적인 클라우드 전환 패턴
  • 일반적으로는 전환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전환 기술 검토를 수행
  • 그런데, 기술 검토의 결과가 단일 패턴이 아닌 Rehost와 Re-Platform 등의 다양한 전환 방법이 도출 되었다면 어떤 기준을 선택 해야 할까?
  • 그 방법은 계획단계에서 이미 수립된 클라우드 전략과 도입 원칙에 있음
  • 명확한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기반으로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 방향성 안에서 클라우드 도입 원칙을 적용하여 전환 방향을 일관되게 결정할 수 있음

  • All in Cloud 전략과 빠른 클라우드 적용 원칙이 있다면 Relocate 혹은 Rehost 방식이 선호될 수 있음.
  • VMWare를 광범위 하게 쓰고 있다면 전환 비용 및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Relocate가 우선 고려 사항이 됨
  • 유닉스 환경은 Re-Platform 방식이 애플리케이션을 Refactoring 하는 것 보다 비용과 시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음
  • 하지만, 탄력적인 성능 확장 원칙이 수립되어 있다면 Refactor 방식을 고려해야 함
  • 오픈 소스 원칙이 수립되어 있고 상영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면 플랫폼 전환 패턴 Re-Platform을 선택해야 함
  • 이렇게 기술적인 제약 사항 외에도 애플리케이션의 전환 방법에는 우리가 수립한 클라우드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적용하는 방법이 달라 질 수 있음

참고

본 블로그에서 사용한 이미지는 AWS Summit Korea에서 제공된 발표자료와 영상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