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메소드에 입사한 1개월 차 신입이 느낀 점!
안녕하세요! 올해 4월 클래스메소드에 입사한 김재욱이라고 합니다!
입사한 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1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입사 후 1개월 동안 어떤 것들을 했고, 그걸 통해 뭘 느꼈는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 또한 예전에 선배님들이 작성하셨던 「Join 블로그」,「입사하고 느꼈던 점」과 같은 글들을 읽으면서 클래스메소드란 회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 때문에, 혹시나 클래스메소드에 관심 있는 한국분들이 있다면 제 글이 클래스메소드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때는?
먼저 대학생 때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고자 합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취업을 준비한 건 4학년 때였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부터 일본 취업을 준비했던 학생들과 달리 일본어 공부와 취업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았습니다.
하지만, 후쿠오카 현지 학기제를 다녀오고 일본에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 회화도 힘들었고, 다른 학생들을 따라잡으려고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힘들 때면, 정말 친한 동생을 만나서 같이 이야기 하는 것으로 힘을 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상들이 반복되면서,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클래스메소드에 입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입사!
입사를 하고 처음에 했던 건 스피치, 일본어 연수, 기술 발표, LT대회 였습니다.
막상 일본어로 발표를 하게 되니 엄청 긴장되고 떨리긴 했지만, 실수하더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항상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발표를 통해서 느꼈던 점은 「아웃풋」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본인이 배웠던 걸 그저 가슴속에 묵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주장을 펼치고, 지식을 공유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주도적 학습
클래스메소드에 입사하고 놀랐던 건 바로「주도적 학습」입니다.
본인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이기에, 처음에는 뭘 공부 해야 할까 걱정을 했었지만 매주 주어지는 연수 과제들과 멘토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과제를 하고, 남는 시간에 JLPT N1 공부와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처음에 걱정했던 건「이런 걸 질문 해도 될까?」였습니다.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만, 모르는건 간단한거라도 좋으니 마음껏 질문해달라는 멘토분들의 말에 몇 번 질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세세하게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질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공부회
클래스메소드에는 세미나도 자주 개최되고, 공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aws 스터디에 참가 했었는데,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인 동기들
가끔 게더라는 가상 회의 프로그램에 모여서 한국인 동기들끼리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와 아웃풋!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사하기 전 까지는 많이 불안하고 걱정도 했지만, 멘토분들의 관심과 친절 덕분에 이러한 불안들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앞으로도 1개월, 1년, 10년 쭉 일해나가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