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EBS 사이즈를 조절해 보고, 요금 체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스메소드 김재욱(Kim Jaewook) 입니다. 이번에는 Amazon EBS 사이즈를 조절해 보고, 요금 체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Amazon EBS 볼륨 사이즈 조절
생성한 Amazon EBS의 볼륨의 사이즈를 조절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콘솔 화면에서 사이즈 조절하고자 하는 EBS 볼륨을 선택한 다음 [작업] → [볼륨 수정]을 클릭합니다.
이어서 볼륨 세부 정보 화면에서 크기를 수정하면 끝입니다.
현재 생성한 볼륨은 어떠한 EC2 인스턴스에도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일정량의 데이터 또 한 들어있지 않은 빈 볼륨이기 때문에 1-2초만에 볼륨 사이즈가 변경됩니다.
하지만, 해당 볼륨이 EC2 인스턴스에 연결되어있거나 해당 볼륨의 사이즈에 따라 몇 분 혹은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크기가 1TB인 EBS 볼륨은 일반적으로 수정하는 데 최대 6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다른 상황에서는 동일한 볼륨이 24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볼륨을 수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일정하지 않으며, 볼륨이 커도 시간이 덜 걸리고 볼륨이 작아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래 AWS 공식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한, 한 번 수정한 EBS 볼륨의 경우 6시간이 지나야 다시 볼륨을 수정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한 번 수정한 볼륨을 다시 재수정하기 위해 테스트해 보면, 상기 이미지와 같은 에러 메시지가 발생합니다.
또 다른 주의 사항으로는 EBS 볼륨의 경우 사이즈를 늘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시 줄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Amazon EBS 요금 체계
Amazon EBS의 요금 체계에 대해서는 범용 SSD(gp3), 도쿄 리전을 기준으로 GB당 월 USD 0.096의 요금이 청구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사용한 EBS 볼륨의 GB당 요금이 청구되는 것이 아닌 해당 EBS 볼륨의 전체 사이즈를 기준으로 요금이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해당 볼륨에 500GB 사이즈의 EBS 볼륨이 있고 100GB의 데이터만 저장하더라도 500GB/월에 대한 EBS 스토리지 요금이 청구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처음 EBS 볼륨을 생성할 때 사이즈 선택해 신중할 핑요가 있으며 또 한, EBS 볼륨 사이즈를 확장하고자 할 때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EC2 인스턴스를 포함하여 종량과금제를 채택하고 있는 AWS다 보니 요금 페이지를 보고서 사용한 만큼 요금이 청구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오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블로그 게시글을 읽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jaewookkim533@yahoo.com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