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vent 2019] Chaos Engineering Meetup 에 다녀왔습니다! #reinvent

안녕하세요! 클래스메소드 주식회사의 김태우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Chaos Engineering Meetup 이라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카오스 엔지니어링에 대해 부쩍 관심이 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찰나에 re:Invent 에서 글로벌 밋업행사가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신청했었습니다. 본 블로그 글은 정보 공유라기보다는 그냥 re:Invent 와서 이런것도 해보고 좋았다! 라는 느낌으로 기록하는 용도라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2019.12.04

안녕하세요! 클래스메소드 주식회사 의 김태우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Chaos Engineering Meetup 이라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카오스 엔지니어링에 대해 부쩍 관심이 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찰나에 re:Invent 에서 글로벌 밋업행사가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신청했었습니다. 본 블로그 글은 정보 공유라기보다는 그냥 re:Invent 와서 이런것도 해보고 좋았다! 라는 느낌으로 기록하는 용도라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역시나 글로벌 밋업행사는 너무너무 재밌네요!ㅎㅎ

목차

어떤 느낌의 행사인지?

Gremlin 에서 주최하는 행사였는데 대략 30명정도가 모였던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처럼 밋업을 하면 보통 적당한 공간을 빌린다던지해서 발표도 하고 애프터파티 같은 네트워킹도 하고 저는 약간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맥주집 앞에서 그냥 적당히 모여서 수다 떨고 노는 그런 느낌의 행사였습니다. Gremlin 이 주최하는 행사라 그런지 처음 참여하는건데도 Gremlin 측의 사람들이 매우 반겨주더군요!

현지에서 밋업에 참여하기까지

주최장소가 사람들이 매우 많이 붐비는 장소에다가, 그냥 진짜 맥주집이라서 밋업을 진행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그룹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황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했는데, 맥주집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잘 모르겠다고 서로 저쪽가서 알아보라고 하더군요ㅋㅋ 저희회사분들이랑 10분 넘게 기다리다가 Meetup 페이지에 댓글로 우리 기다리고 있으니까 말 좀 걸어줘! 라고 적었더니 1분도 안되서 Gremlin 의 Executive Manager 가 바로 인사하러 와주셨습니다. 맥주는 생각지도 못하게 주최측에서 지불해준다고 해서 공짜로 얻어마셨네요ㅎㅎ

SmugMug + Flickr

SmugMug 라는 회사에서 오신 분들과 처음에는 가볍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Flickr 와 합병해서 포토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는 회사인데, 카오스 엔지니어링에 대한 정보나 이런저런 정보들을 얻으려고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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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웠던것은, Flickr 서비스를 개시할 때, AWS 가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을때부터 AWS 를 사용해왔었다고 합니다. 즉, 다시 말하면 S3 서비스의 Launch partner 라고 하네요. 깜짝 놀래서 그럼 re:Invent 는 몇번째 참여하냐고 물어봤더니 한번은 빼먹어서 7번 왔다고 합니다. 그럼 대부분의 세션은 들어도 별로 공부될게 없겠다 라고 물어봤더니, 오히려 세션참가보다는 부스운영이라던지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서 매년 와도 세션은 1-2개 정도밖에 못듣는다고 합니다.

역시나 re:Invent 를 참여하는 목적도 정말 다양한 것 같네요! 저희 회사는 부스 운영은 하지 않고 다들 열심히 배우고, 배운것들을 공유하고, 즐기러 와서 그런지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Gremlin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주최측인 Gremlin 관계자분들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Gremlin 관련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파트너 지원부서의 담당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클래스메소드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을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밋업에 가볍게 한번 참여했다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들이 마구마구 생기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소속해있는 일본의 클래스메소드 주식회사는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로서, 작년에는 올해의 파트너상 을 수상한 만큼 일본에서는 굉장히 영향력 있는 회사이기에, Gremlin 쪽에서도 굉장히 기뻐하면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은 다 돕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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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의 여자분 옆에 서계시는 남자분이 파트너 담당 매니저분이시네요!

Gremlin Workshop

Aria 의 회장 입구쪽에 바로 Gremlin 워크샵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계속 운영하고 있고, 미리 만들어둔 AWS 환경을 제공받고 그 위에서 Gremlin 튜토리얼을 진행해볼 수 있는 워크샵이라고 합니다. 저도 내일 아마 참여할 것 같은데요, 잠깐 들러서 실습진행할 수 있는 코드만 발급받고 바로 나와서 그날 중으로 어디서든 진행해볼 수 있다고합니다. 즉, 아침에 일찍 들러서 코드를 발급받고, 비어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실습을 진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지에 계시는 분들중에 카오스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치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유익했던 행사였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한국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Gremlin 을 적용한 사례가 없어서 이제부터 카오스 엔지니어링 쪽 밋업을 저희 회사 주관으로 활성화 시켜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석찬님께서 카오스 엔지니어링 강의를 해주시는 것 같은데, 한국의 사례가 있다면 그것도 정말 궁금하네요!

그럼, 본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re:Invent 기간동안 다들 실컷 즐깁시당!!!!ㅎㅎ